...wip...

This commit is contained in:
Hyunchul Kim 2020-11-17 23:18:46 +09:00
parent 2ac916e602
commit 0ae00703a2
2 changed files with 37 additions and 10 deletions

View file

@ -8,6 +8,7 @@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style/common.css" />
<script src="https://ajax.googleapis.com/ajax/libs/jquery/1.11.3/jquery.min.js"></script>
<script src="./scripts/mobileScroll.js"></script>
</head>
<body>
<div>
@ -71,6 +72,8 @@
<div id="introduction">
설명이 아직 없음
</div>
<div id="archive">
<button id="archive_button">ARCHIVE
<img id="icon_archive_more" src="./img/icon_archive_more.svg" alt="">
@ -131,5 +134,29 @@
</div>
</div>
</div>
<script>
var requestURL = 'http://localhost:8000/introduction.json';
var request = new XMLHttpRequest();
request.open('GET', requestURL);
request.responseType = 'json';
request.send();
var introductions = null
request.onload = function() {
introductions = request.response;
// IMAGE
// NAME
//
document.getElementById("introduction").innerHTML = introductions[20].introduction;
}
console.log(window.location)
console.log(window.HashChangeEvent)
console.log(window.location.hash)
</script>
</body>
</html>

View file

@ -3,7 +3,7 @@
"name":"109",
"path":"109/",
"fragId":"_109",
"introduction":"손으로 엮는 작업을 한다.\n어떨 땐 사람과 사물을 엮어보고 어떨 땐 기호와 사물을 엮는 방식을 고민한다.\n사람에게 관심이 많지만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기호를 만들지만 기호에 갇히는 걸 두려워 한다.\n중심보다 주변부를 좋아하고 미끄러짐으로써 넓어지려고 노력한다."
"introduction":"손으로 엮는 작업을 한다.<br/>어떨 땐 사람과 사물을 엮어보고 어떨 땐 기호와 사물을 엮는 방식을 고민한다.<br/>사람에게 관심이 많지만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기호를 만들지만 기호에 갇히는 걸 두려워 한다.<br/>중심보다 주변부를 좋아하고 미끄러짐으로써 넓어지려고 노력한다."
},
{
"name":"blblbg",
@ -21,13 +21,13 @@
"name":"구은정",
"path":"Eunjeong_Gu/",
"fragId":"eunjeongGu",
"introduction":"나는 몸과 여러 사물을 통해 마음의 미묘한 움직임을 기록하는 미술가이다.\n또한 어떻게 해야 잘 먹고 잘 사는 것인지를 고민하는 평범한 사람이기도 하다.\n나의 작업은 나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n어떤 때는 빠르고 거대한 사회를 마주하며 느끼는 불안에서, 어떤 때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잠시 느끼는 평온함에서 시작된다.\n혹은 이름 붙이기도 힘든 수 많은 마음의 흔적을 좇아 작업을 해나간다. 이를 통해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나만의 답을 찾고자 한다.\n쉴새 없이 변화하며 다채로운 날씨 같은 작업을 하는 것이 꿈이며 결국에는 잘 먹고 잘 살아서 호기심 많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
"introduction":"나는 몸과 여러 사물을 통해 마음의 미묘한 움직임을 기록하는 미술가이다.<br/>또한 어떻게 해야 잘 먹고 잘 사는 것인지를 고민하는 평범한 사람이기도 하다.<br/>나의 작업은 나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br/>어떤 때는 빠르고 거대한 사회를 마주하며 느끼는 불안에서, 어떤 때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잠시 느끼는 평온함에서 시작된다.<br/>혹은 이름 붙이기도 힘든 수 많은 마음의 흔적을 좇아 작업을 해나간다. 이를 통해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나만의 답을 찾고자 한다.<br/>쉴새 없이 변화하며 다채로운 날씨 같은 작업을 하는 것이 꿈이며 결국에는 잘 먹고 잘 살아서 호기심 많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
},
{
"name":"그레이스",
"path":"Grace_Kim/",
"fragId":"graceKim",
"introduction":"김그레이스나이스김치볶음밥, 그레이스김, 김그래있어, 김성은 등으로 불립니다.\n강정마을과 인연이 닿아 제주와 베를린을 몇년간 오가다 2019년 제주도로 이주한 뒤, 활동가와 영화감독이라는 정체성 사이를 즐겁게 횡단 하며 살고 있습니다.\n강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이런 저런 일을 도모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까마귀떼 라고 불리우는 예술행동그룹에서 활동합니다.\n카메라를 매개로 관계 맺는 것, 공동의 기억을 기록하고 감각하는 연대의 장으로서의 영화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n제주 또는 강정에서 퀴어페미니스트로 산다는 것에 대해 자주 고민합니다. 그 시각이 작업 뿐만 아니라 일상의 만남에도 잘 녹아들 길 희망합니다."
"introduction":"김그레이스나이스김치볶음밥, 그레이스김, 김그래있어, 김성은 등으로 불립니다.<br/>강정마을과 인연이 닿아 제주와 베를린을 몇년간 오가다 2019년 제주도로 이주한 뒤, 활동가와 영화감독이라는 정체성 사이를 즐겁게 횡단 하며 살고 있습니다.<br/>강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이런 저런 일을 도모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까마귀떼 라고 불리우는 예술행동그룹에서 활동합니다.<br/>카메라를 매개로 관계 맺는 것, 공동의 기억을 기록하고 감각하는 연대의 장으로서의 영화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br/>제주 또는 강정에서 퀴어페미니스트로 산다는 것에 대해 자주 고민합니다. 그 시각이 작업 뿐만 아니라 일상의 만남에도 잘 녹아들 길 희망합니다."
},
{
"name":"김현철",
@ -45,7 +45,7 @@
"name":"하마무",
"path":"Hamamu/",
"fragId":"hamamu",
"introduction":"일본에서 태어났다. 현재 서울에서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많아서 시, 영상, 그림, 사진 등의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2011년 일본 동일본대지진, 3.11 이후 방사능 오염에서 피난 와 서울에 거주중이다. 그러나 안전한 곳은 없다. 앞으로도 계속 유목적 삶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다.\"\n,나의 위치성에 대한 고민은 나의 가해자성과 피해자성에 대한 고민과 연결된다. 표현은 내가 늘 어디에 있는지 확인 시켜준다. 그 속에서 끊임 없이 변화하는 몸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두고 흩어진 몸의 조각을 줍는다.\n\"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또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예술 실천의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introduction":"일본에서 태어났다. 현재 서울에서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많아서 시, 영상, 그림, 사진 등의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2011년 일본 동일본대지진, 3.11 이후 방사능 오염에서 피난 와 서울에 거주중이다. 그러나 안전한 곳은 없다. 앞으로도 계속 유목적 삶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다.\"<br/>,나의 위치성에 대한 고민은 나의 가해자성과 피해자성에 대한 고민과 연결된다. 표현은 내가 늘 어디에 있는지 확인 시켜준다. 그 속에서 끊임 없이 변화하는 몸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두고 흩어진 몸의 조각을 줍는다.<br/>\"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또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예술 실천의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
{
"name":"지로",
@ -69,7 +69,7 @@
"name":"유희",
"path":"yuhee/",
"fragId":"yuhee",
"introduction":"느리고 예민한 사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제 삶을 살고 있는 모든 것들에 애정이 있다.\n비전형, 개인서사, 트라우마, 작은 단위의 움직임들에 관심을 두고 그림, 글, 애니메이션, 조각의 형태로 고민한다."
"introduction":"느리고 예민한 사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제 삶을 살고 있는 모든 것들에 애정이 있다.<br/>비전형, 개인서사, 트라우마, 작은 단위의 움직임들에 관심을 두고 그림, 글, 애니메이션, 조각의 형태로 고민한다."
},
{
@ -106,25 +106,25 @@
"name":"무밍",
"path":"mooming/",
"fragId":"mooming",
"introduction":"담고 줍고 잇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n공연, 움직임과 관련합니다.\n활동-데모에 참여합니다.\n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많아서 부끄럽습니다.\n멋지고 싶지만 자조합니다.\n초보, 아마추어, 어설픈, 설치는, 이도저도 아닌,,,\n새로운, 아이의, 다양한, 넓은,,,\n저를 마주보기가 힘들어서 바깥만 보고 있습니다.\n마주치는 관계에 연연합니다.\n자기 소개가 제일 어렵네요. 저를 아직 좋아하기 이른 것 같습니다.\n친구와 동물의 사랑으로 큰 힘을 얻어요.\n좋은 것을 찾아다니고 나누고 싶어요"
"introduction":"담고 줍고 잇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br/>공연, 움직임과 관련합니다.<br/>활동-데모에 참여합니다.<br/>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많아서 부끄럽습니다.<br/>멋지고 싶지만 자조합니다.<br/>초보, 아마추어, 어설픈, 설치는, 이도저도 아닌,,,<br/>새로운, 아이의, 다양한, 넓은,,,<br/>저를 마주보기가 힘들어서 바깥만 보고 있습니다.<br/>마주치는 관계에 연연합니다.<br/>자기 소개가 제일 어렵네요. 저를 아직 좋아하기 이른 것 같습니다.<br/>친구와 동물의 사랑으로 큰 힘을 얻어요.<br/>좋은 것을 찾아다니고 나누고 싶어요"
},
{
"name":"양승욱",
"path":"Seungwook_Yang/",
"fragId":"seungwookYang",
"introduction":"장난감, 동물, 무지개, 산책, 쓰레기를 좋아한다.\n평소엔 프로 아르바이트생, 어쩌다 전시할 땐 작가라고 불리는 생활을 하고 있다.\n미술과 사진이라는 같으면서도 다르게 분류되는 장르 사이에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책에도 관심이 많아 몇 권의 실패한 독립출판 사진집을 냈으며, 몇 권 더 망하면 한대 묶어 전집도 낼까 고민 중이다.\n사진을 주 매체로 이용하여 설치, 스냅, 에디토리얼 사진 등 여러 방식으로 사진을 통한 작업들을 하고 있으며, 왜곡된 기억, 장난감, 퀴어, 가족 등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다.\n최근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토대로 소수자성에 관한 작업을 하고 있다."
"introduction":"장난감, 동물, 무지개, 산책, 쓰레기를 좋아한다.<br/>평소엔 프로 아르바이트생, 어쩌다 전시할 땐 작가라고 불리는 생활을 하고 있다.<br/>미술과 사진이라는 같으면서도 다르게 분류되는 장르 사이에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책에도 관심이 많아 몇 권의 실패한 독립출판 사진집을 냈으며, 몇 권 더 망하면 한대 묶어 전집도 낼까 고민 중이다.<br/>사진을 주 매체로 이용하여 설치, 스냅, 에디토리얼 사진 등 여러 방식으로 사진을 통한 작업들을 하고 있으며, 왜곡된 기억, 장난감, 퀴어, 가족 등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다.<br/>최근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토대로 소수자성에 관한 작업을 하고 있다."
},
{
"name":"배인숙",
"path":"Insook_Bae/",
"fragId":"insookBae",
"introduction":"음악/사운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이며 소리장치를 만들어 공연이나 전시를 합니다.\n최근 몇년동안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자주 만나는 예술교육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n처음에 음악가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음악 외적인 작업을 더 많이 해서 마음 한 구석이 늘 허전합니다.\n그래서 음악관련 장비를 아이쇼핑하거나 가끔 구입하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면서 지냅니다.\n새로운 것과 새로운 사람에게 호기심이 많으며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n다른 고양이한테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도 동물에 대한 생각을 확장시켜준 온다에게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introduction":"음악/사운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이며 소리장치를 만들어 공연이나 전시를 합니다.<br/>최근 몇년동안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자주 만나는 예술교육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br/>처음에 음악가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음악 외적인 작업을 더 많이 해서 마음 한 구석이 늘 허전합니다.<br/>그래서 음악관련 장비를 아이쇼핑하거나 가끔 구입하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면서 지냅니다.<br/>새로운 것과 새로운 사람에게 호기심이 많으며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br/>다른 고양이한테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도 동물에 대한 생각을 확장시켜준 온다에게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
{
"name":"빈곤사회연대",
"path":"Korean_Peoples_Solidarity_Against_Poverty/",
"fragId":"kpsap",
"introduction":"\n윤영\n빈곤사회연대에서 활동한다. 십 년차 고인물이 되었지만 여전히 재밌는 일이 많다. 틈틈이 잘 노는 게 아니라 노는 중간에 틈틈이 활동하는 삶을 지향한다.\n성철\n빈곤사회연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기소개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 즐거운 날 보단 슬프고 화나는 날이 더 많은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활동이 꽤나 즐겁다.\n재임\n빈곤사회연대 1년차 활동가. 사는 곳은 매번 바뀌지만 살게 되는 곳을 보다 나은 공간으로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다. 마주하는 일들을 잘 바라보고 잘 전달하는 것이 항상 고민이다."
"introduction":"<br/>윤영<br/>빈곤사회연대에서 활동한다. 십 년차 고인물이 되었지만 여전히 재밌는 일이 많다. 틈틈이 잘 노는 게 아니라 노는 중간에 틈틈이 활동하는 삶을 지향한다.<br/>성철<br/>빈곤사회연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기소개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 즐거운 날 보단 슬프고 화나는 날이 더 많은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활동이 꽤나 즐겁다.<br/>재임<br/>빈곤사회연대 1년차 활동가. 사는 곳은 매번 바뀌지만 살게 되는 곳을 보다 나은 공간으로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다. 마주하는 일들을 잘 바라보고 잘 전달하는 것이 항상 고민이다."
},
{
"name":"신재",
@ -136,7 +136,7 @@
"name":"돌고래",
"path":"",
"fragId":"",
"introduction":"2011년 여름부터 사람들로부터 '돌고래'로 불리고 있는 생명체이다. 바다와 육지를 오가며 바다와 그곳에 사는 존재들이 처한 위기에 대해 알리고 있다. 그는 현재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의 주요서식처 곁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비인간존재들과의 공존을 위해 소를 먹지 않고 소가 먹는 것을 먹고있다. 그의 장래희망은 당신과 함께 '무해한 예술가'가 되는 것이다.\nDolgoreh : Since the summer of 2011, this creature has been called 'Dolgoreh' by the people. They have been coming back and forth from the sea and land in order to tell the people about the crisis the sea life is facing. They now live near the main habitat of Jeju dolphins, and to coexist with non-human beings, they don't eat cow and rather eat what cows eat. Dolgoreh's future hope is to become a 'harmless artist' with you.\n('She'라는 표현 대신 무성별 3인칭 'They'를 사용했습니다.)"
"introduction":"2011년 여름부터 사람들로부터 '돌고래'로 불리고 있는 생명체이다. 바다와 육지를 오가며 바다와 그곳에 사는 존재들이 처한 위기에 대해 알리고 있다. 그는 현재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의 주요서식처 곁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비인간존재들과의 공존을 위해 소를 먹지 않고 소가 먹는 것을 먹고있다. 그의 장래희망은 당신과 함께 '무해한 예술가'가 되는 것이다.<br/>Dolgoreh : Since the summer of 2011, this creature has been called 'Dolgoreh' by the people. They have been coming back and forth from the sea and land in order to tell the people about the crisis the sea life is facing. They now live near the main habitat of Jeju dolphins, and to coexist with non-human beings, they don't eat cow and rather eat what cows eat. Dolgoreh's future hope is to become a 'harmless artist' with you.<br/>('She'라는 표현 대신 무성별 3인칭 'They'를 사용했습니다.)"
},
{
"name":"이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