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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꼼짝없이, 그냥 '나'를 바꾸기로 한다. 줄을 2번씩 넘겨가면서 글쓰는 게, .. 음 기분이 이상하다. 맘에 안들지만, 모 이것만 받아들이면 되는 거라면, 그렇게 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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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줄의 맨 앞에, '| '를 넣으면, '시적인 줄바꿈' 이란 게 작동해서, 한줄만 넘긴것도 다 인정되게 된다고 하니 참고, 예를 들면, 아무 내용도 없이 5줄을 띄우고 싶다거나 하면 이런게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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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모.. 결국은 그냥, 앞에다가 파이프(|)를 다 넣는 걸로 해결하고 말았다. 역시 맘에 안드는 건 어쩔수가 없어. 두줄을 떼어져 있는 걸 어떻게 받아들일수가 있겠냐. 억울하긴하지만, emacs에서는 저장할때, hook을 넣어서 할수 있을수도 있고. atom에서도 뭔가 단축키같은걸 마련해서 해결하든가 해야겠다.. 아님 모, 그냥 수작업으로 해도 좋을지도. 암튼 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