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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이제 그 과정속에서 여러가지 얘기가 나오겠지만, 어쨌든 이게 공고가 나가게 되면, '악기 만들기'를 이제 현재 상태에 나가게 되면, 이 정확한 타겟이 무엇인가가 약간 애매할 수 .. 좀 정확해야 될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연주자 중에, 이런 접근성이 가능한 이런 악기를 한번 제작해서 연주해서, 한번. 사운드까지 내는 쪽으로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욕구가 있는 사람이라든가. 연주자 쪽에서 뭐 이렇게 이런 것들을 한번 해보겠다든가, 그게 섞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 악기를 그냥 만들어 놓는다. 라는게 의외로 타겟팅이 애매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부터 참여하시는 분들은 악기만들기를 다 동의해서 하시는 건데, 이게 연구과정이 아니라, 7주가. 어떤.. 과정이 어떻게 설계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것을 계속 논의를 하시면서, 정확한 대상을 저희가 선별하는 과정은 저희가 좀 고민을 하셔야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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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악기 만들기라는 식으로 못박게 되면, 한계 사황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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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악기 만들기라는 식으로 못박게 되면, 한계 상황이 분명히 생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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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악기만들기와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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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요. 그때, 마지막에 주셨던 제목은 악기 만들기와 사운드 워크숍, 요렇게 까지 되어있었는데, 저희가 지금 너무 길어서, 조금 내부자료로서 쓴것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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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각장애가 있는 분들이나, 장애유형별로 워낙 감각이 다르고, 거기에 따른 사운드 시스템이나 거기에 따른 듣는 형태나 마이킹 형태들도 다르게 고려가 되야하기 때문에, 장애유형별로 워크숍이 나오게 된다면, 그 장애 유형별로 우선은 섭외와 공고가 나가야 될 것 같고요. 만들기 부분은, 저같은 경우에는, 만들기도 만들기지만 결국은 악기, 어떤 새로운 악기나 사운드 플랫폼 안에서 뭔가 자기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그런 부분들이 진행이 되면, 다음 악기만들기로 이어지고, 또 더 개별화 될 수도 있고, 또 창작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악기를 만드는 부분은 거기에 하나로 들어가 있고, 저희가 생각했을때는, 유형별로... 비-장애인 위주로 꾸려진 어떤 사운드 시스템, 혹은 사운드, 마이킹이라던지, 듣기 환경을 조금 해체하고 또 그리고 우연적으로 즉흥으로 소리를 내는 부분들을 몸성으로 좀 가지고 간다음에 거기에 맞는 분들, 좀 그것에 대해서, 자기 창작에 대한 관심 있는 분들을 좀 모아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나누고, 그것들이 자기가, 혼자 나중에도 꾸려갈 수 있도록, 악기만들기를 진행을 하는 방법이 우선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저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단편적이 될 가능성이 커요. 악기만들기로 끝나버리면,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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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악기? 보편적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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