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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 제가 막연하게 머리속에 생각하는 것은.. 그분들.. 아마 쉽게.. 놀이처럼, 편안하게.. 그니까.. 편안하다는게.. 이것을 통해서 뭐 매우 이렇게 우리 안에서 어떤 철학과 이 이런것을 단기간에 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그쪽에서 원하는 것은 드레이크 뮤직이나 이런것에서 봤듯이.. 그냥 뭐 장애인들이 재밌게 뭔가를 이렇게.. 연주를 하고, 즐거워 하고, 그것을 통해서 또다른 뭔가를... 가져갈수있는.. 뭐 그런 모습들? 그것이 그들이 생각하는 좋은 결과? 흔히 얘기하는.. 행복하게.. 재밌게 경험하고 있는 그들.. 그리고 비장애인들... 그정도이지 않을까..
 
-두: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사실은 그분들을 설득할 필요하 있다기 보다는.. 장애를 가지고 뭔가 작업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차별이 발생하니까.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우리는 인제 뭘 하던지.. 그러니까, 그쪽에서 원하는 것들이.. 말씀하신것 같이.. 좋은...'좋다'.. 라고 막연하게 말할 수 있는 결과라는 것은 다양한 방법으로 달성이 될 수 있는데. 그 과정이나 그것이 가지는 의미의 디테일한 부분은 그쪽은 별로 관심이 없을 것 같기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는 인제 그런 부분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우리가.. 그래야지 우리가 만족감이 좀 있지 않을까 그런 얘긴거죠.. 근데, 인제 혹시나
+두: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사실은 그분들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는 것보다는.. 장애를 가지고 뭔가 작업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차별이 발생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우리가.. 어, 우리는 인제 뭘 하던지..  그러니까, 그쪽에서 원하는 것들이.. 인제.. 말씀하신 것 같은.. 어떤 좋은 결과...'좋다' 라고 막연하게 말할 수 있는 결과라는 것은 다양한 방법으로 달성이 될 수 있는데. 그 과정이나 그것이 가지는 의미의 디테일한 부분은 그쪽은 별로 관심이 없을 것 같기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인제. 저희는 그런 부분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우리가.. 그래야지 만족감이 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거죠.. 근데, 혹시나 인제 그쪽에서 이런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떤 지점이 작업중에 어떤 숨겨져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장문원측에서 어떤 클레임을 했을때, 그때는 인제 설득을해야할 필요가 있을수도 있죠. 우리는 그런것을 차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방향으로 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미리 뭐 얘기할 필요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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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우리가 꾸준히 열심히 고민하고.. 그것을 공유한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있다... 이렇게.. 5시 54분이어서.. 회의는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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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마지막으로 빠뜨린거 이야기하고 끝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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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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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네. 그러면, 이제 각자 리서치하고 생각하고.. 그런 시간을 갖죠. 행정일도 좀 나눠야 할 거 같아요. 한사람이 너무 하면.. 스트레스.. 장문원 딜하는 것도 스트레스일수 있어요. 돌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역할이 총무? 뭐죠?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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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일단 소통은 한채널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데.. 그 소통후에 우리가 뭔가 서류를 써야 되거나, 그런다고 할때 분담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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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출결의서 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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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그런것들도 하나도 모르는 상황,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