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니까, 그게 해봤는데, 프록시 서버.. nginx reverse proxy 해봤는데.. 뭐, 되긴되는 것 같아.. 그런데, 막상 nextcloud/config/config.php에서 뭔가 해줘야 하는 걸까? 혹은 뭘까.. .htaccess를 어떻게 좀 만져야 하는 걸까? ... 암튼 접속이 안되. 지금 nosignal.hopto.org/proxy 라는 주소에다가 reverse proxy를 걸어놨고... 먼가 되기는 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연결은 안되더라고. 뭔가 디버그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디버그 하는 게 좋을까. 혹은 디버그를 계속하는게 좋을까. 뭔가 정해야 해. | | \* | | 일단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부터 확실히 다시 생각해봐야겠는데.. | | 서버를 좀 더 컴팩트하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싶어. 지금 셔틀로 되어있는 서버는 외장하드를 쓰고 있는데.. 그 외장하드 연결선이나.. 이런저런 것들이 너무 불안정해서 싫어. 그래서 이거를.. odroid hc2 기반의 시스템으로 바꾸면 좋겠고.. / 용량도 지금 2테라가 2군데로 나누어져서 돌아다니는데.. 이걸 지금 4테라 하드에 합쳐 넣고.. 외장하드를 비우고. 한군데로 모인 상태에서.. 관리하고 싶어. 음... 데이터 정리의 전단계랄까.. 모든 데이터를 한곳에 하나의 하드에 넣고 싶어. .. 너무 바라바라(흩어져) 있으니까. 곤란하거든. | | 그래서, 지금 odroid-hc2 를 하는게 의미가 있는 거야.. 그런데 말야. 여기서 세번째 목표가 있는데. | | 원정이가 예전 하드에서 쓰던 deck 이라는 툴이있었는데. 이게 원정은 맘에 든다고 했어. 그래서 이걸 살리고 싶어. 계속 쓸 수 있게 말이지. 근데, 버젼 문제가 있는데. 전에 쓰던 nc는 v13인데 지금은 거의 v15 v16이러고 있거든. v13도 v12에서 한단계 올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튼.. 그거를 그대로 살리고 싶은데.. 내가 notes를 써보다가.. 한번 notes가 crash 해서 notes가 다 날라가는 걸 보고서는 요즘 nc에서.. / 이게 전에 nc v13이 더 좋은거 같고, 버젼업하는게 불안해져서.. 유지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해. 그러다보니까, 이걸 그냥 데이타랑.. 모 이런거를 백업해서 새로운 서버에 이식하는 것이 내키지 않아. / ........... 그래서, 그대로 옮길까 하는 거지.. | | \...... 음 근데, 이부분에대해서 말인데.. 정말 그게 좋을까? .. 잘될까. | | 서버가 지금 archlinux로 되어있어. 예전 nc v13은.. 업데이트를 안해. 이건. 그래서 보안이 취약해. 그래서 프록시뒤에 두면 좋겠는것도 있어. 언제나 그래. 프록시 뒤에 둬야 할 필요가 있어. 대문 서버는 업데이트를 마친 보안 서버여야하고.. .... / 아, 그런데 동희씨가 전에.. 공유기가 업데이트 잘 되고 있으면, 일단 모 어느정도는 방어가 된다고 했지. .. 응 그렇긴하지. 내 공유기는 항상 자동업데이트 되는 상황인것 같긴해. 언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부팅도 안시키는데, 언제 하는걸까. 업데이트를..... | | 암튼, 그러니깐... 공유기에서 어느정도 해킹은 막아주지 않나. 지금 보안을 그렇게나 염려하는게 필요한걸까. / 그냥 괜찮을 수도 있지 않나... | | 버그 같은것들도 있긴하겠지만.... / 사실 업데이트는 환상이야. 절대 속으면 안되. 업데이트해서 문제가 해결된다? 아니, 해결되는 문제도 있겠지만, 생기는 문제도 있어서. 차라리, 업데이트가 아니라, 문제 자체에 대한 패치를 통해서 해결하는게 나아. 적어도 새로운 문제를 들여오진 않도록. / 기본적으로 불신해야 해. | | 그니까, 모. 좋아. 서버는 서버야. 업데이트 안하는게 좋아. 그냥 영원토록. 최대한 오래오래.. 그리고 안하는게 좋아. | | 근데,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그게 좀 잘 안돼. 내가 .. 이걸 이식하는 거. 하기 귀찮아. .. 근데, 그럼 새로깔면 좋을꺼 같아? 그것도 새로 설정하고 귀찮을텐데? .. 또 환상이야. 새롭게 까는 거에 대한 막연한 기대. 그런거 아냐? | | 이식하면(migration) 확인해야지. 새로깔아도 확인은 해야돼. 데이터를 이식(copy/sync)할거니까. | | 아, 그리고... 프록시를 하는 거말인데. 그거는. 보안문제가 아니어도. 필요해. 기본적으로.. 외부에서 접근하기 위해서.. 이 서버에.. 이 세컨드 서버에 접근을 .. '외부에서' 하려면, 대문서버가 패킷을 밀어주고, 끌어줘야 하는 거야. 그래서 필요한 거지. 보안 문제가 지금 메인은 아니지. | | 그런데, 지금 nc v13으로 nginx reverse proxy 걸었는데.. 잘 안됐고, 이게 nc v13의 버그랑 연결이 있는것은 아닐가 하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야. 그러니까 버젼 업이 한가지 방향으로 나오는 거고.. 그러니까. 이걸.. 그냥 이식하는 걸로 했을때는.. 이 문제를 해결을 하는 것도 반드시 포함이 되어야 하는데.. 그건 음.. 조금은 가시밭 길일 수도 있어. 아니, 확실히 어려운 길이긴해. 하지만, 버젼업을 해도, 이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어. 그게 또 한가지 문제지. 일단 이것 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야. 그럼.. nc v13을 버젼업하게 되면 nginx reverse proxy가 연결이 잘 되는가? 이것을 확인해보아야해. 흠.. 좋아, 그럼 어떻게 해볼까 이걸.. 지금 있는.. odroid hc2를 설정해서, nginx reverse proxy에 걸어보는 걸로 하면 되겠지. 지금 이 서버가 어디까지 설정이 되어있고, 어떤 데이터가 들어가 있는지.. 그것을 잘 모름.. / 아 그리고, 여담인데.. 새롭게 서버를 만들게 된다면, gui랑 데탑 기능을 넣어줬으면 좋겠어. 직접 데이터를 정리할 수 있게 서버 안에서. 일단 hc2를 켜서 상태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