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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a2020 network imagin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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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06:16: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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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로 적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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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아직 정한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미정'이라고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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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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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프랙티스.
| 인식.
| 시각과 청각.
| 시각적 월드와 청각적 월드.
| 대화.
| 소통.
| 오버 더 넷.
| 멀리 떨어진 공간과 연결되기.
|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과 연결되거나, 소통하기.
| 그러나, 비-언어.
| 언어로 하지만, 언어가 아닌 것으로.
| '나'의 언어성. '나'가 아니라, '글자'와 '개념'이 아니라,
| 물자체로서의 몸.
| 바이러스와 나.
| 아니, 사실은 몸.
| 몸인 나.
| 나 없는 나.
| 수행.
| 표면. 언어라는 표면, 자아라는 표면,
| 몸은 사실은 내면. 정신은 겉. 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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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밖에는 비가 내리고, 저는 지금 홀로 앉아 빗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새벽 6시반이군요. 차가 한대 지나가고, 사방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따금 희미하게 새소리도 들려옵니다. 다만, 나는 그것을 들으면서, 마음속에 떠오르는 단어들을 골라, 당신에게 전달하기 위한 문장으로 적어내려가고 있습니다. 이 문장들을 읽을때, 당신이 내가 지금 듣고 있는 소리와 느낌들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아마도 지금 당신이 머리속에서 떠올리는 그 빗소리와 그 새소리와 그 차소리는 아마 지금 내가 열심히 번역해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그것들과는 도저히 같을 수는 없겠지요. 물론 그것이 같아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나의 번역과 당신의 해석은 잘못되었고 무의미하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에요. 다만, 어떤 손실에 대해서 재인식하자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손실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것이 비-언어적인 것이 언어화되는 순간에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주 잊고, 언어적 사고에 지배당하고 있지는 않을까?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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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12:5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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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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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02:20:4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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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날짜가.. 음.. 2일 지났네 AMS 시간으로 한다고 해도... 이제는 정말 보내야 하지 않나.. 싶다.
| 원정과 회의 같은 것은 마쳤고, 이제 내용을 만들어서 보내기만 하면되는데..
| 생각 같은 것.. 충분히 한것 같은데. 하루 종일 암것도 막상 결과를 내진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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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why we do.
- what to do.
| 2020/06/25, 12:49:4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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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etherpad.hackersanddesigners.nl/p/hdsa2020-networkof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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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또 이렇게 닥쳐서 하게 되네.. 오늘까지 소개텍스트 & 이미지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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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dline workshop scripts: 6th of July BUT send abstract + image before June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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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oku를 사용해보고있다.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일단 heroku는 좋아. 좋은데.. 역시나 closed server. 아무리 좋아도 마냥 좋을수만은 없다. amazon aws ec2 보다는 물론 백배정도 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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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heroku를 쓰는 이유는 node.js 서버때문이야. 그것이 가능하기만 하다면 모 상관은 없어. 자 그런데... 정말 그럴까? 사실 node.js 만 한다고 하면 local serve도 가능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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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oku의 장점은 node app을 EU/US 에 띄워주는 서버 역할을 해주기 때문인거지. node.js 가 문제인것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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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oku는 git는 온전히 받아들이기 때문에, 사실 gitlab 계정도 필요가 없어. 그냥 heroku를 origin으로 잡아버리면, 게임 셋이야. 올라갈때마다 deploy가 트리거 되서 오래 걸리긴 하지만, 머 어차피 앱을 돌릴라고 하는 건데 그정도는 문제 없는거 아닐까.. 하루 deploy 숫자에 제한이 있었나? 그것만 좀 체크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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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origin을 제대로 가져가고 싶으면 gitlab을 해도 되지만, 역시 이것도 local에서 git init --bare로 해결할 수도 있어. 그냥 origin 있다 셈 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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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공유서버로 로컬에서 하고 싶으면 git daemon을 쓰면 돼.. 그럼 약간.. 공유도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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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너머로 보내고 싶으면 gitlab 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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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t init --bare 라던가.. heroku==origin 방법에다가 + heroku local 로 테스트 하면.. 이거 대용량 파일을 자주 올리고 내리고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 굳이 repo에 멀리멀리 푸쉬하지 않아도 된다고. 마지막에 deploy 할 때만 하면 되는 거지... 아 그리고 heroku는 용량아 300-500기가쯤 된다고 하지만.. temp 여서.. 앱을 끄면 바로 날아가는 거니까. 그거 주의하고.. 즉, 로컬이 곧 오리진이라는 거 잊지 말라고, 지우면 안대. 그니까, 별도 repo 가져가는 것도 좋긴하지.. 그렇다면, gitlab을 로컬서버에서 돌리는 것도 생각해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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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별도의 웹서버를 어떻게 할건가. heroku는 relay app으로 그치는 것이 바람직한것이냐.. 아니면, express server 까지 편하게 사용하는게 좋을까. 그게 고민이지.
| heroku가 아니면, 별도의 웹서버를 해야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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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10:30:5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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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resea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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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ybersecurityguy.com/Building_a_Raspberry_Pi_Captive_Portal_Wi-Fi_Hotspo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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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imylifeup.com/raspberry-pi-captive-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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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ithub.com/nodogsplash/nodog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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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dev.wifidog.org/wiki/Screensh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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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odogsplashdocs.readthedocs.io/en/s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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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10:30:52, +0900
`Open call <https://hackersanddesigners.nl/p/Open_Call!_HDSA2020:_Network_Imaginaries>`_
hdsa2020 call-for form
Q & A
1. Number of people involved
- 2
2. Names
- dianaband
3. Location
- Seoul, South Korea
4. Email address of main contact
- pilotedeguerre@gmail.com
5. ...
- http://dianaband.info
6. Current occupation of your group (individually or collectively)
- media art, sound art, media practitioner
7. What is your motivation to join the H&D Summer Academy 'Network Imaginaries'? (1000 characters max.)
- Sound is a little different from image. It's a 'flooding' media. So, even if you don't intend to take it, it will just arrive to you, like a 'wave'. This means sometimes bad that it's dominant or over-whelming or disturbing, yet sometimes this translates into something very special that gives you a deeper level of connection to the world or others. Like holding hands. Last time, when the COVID-19 outbreak was going on in Italy, people came out to balconies - because they couldn't get out of the house - check each other's existence, bring each of the little instruments together, play together, clap, and a little I saw a scene of cheering and consensus on Twitter, and the person who filmed the video was shouting "grande! grande!" (great!). I think that the time they shared, the consensus connected by sound and music, would have been a different level of resonance than what we see from the outside of the video.
8. What is it your collective wants to explore with your workshop? (1000 characters max.)
- We've been conducting several 'sound-zine' workshops in recent years. People record sound, or obtain it in a different way, collect it, make it into a web page, then access the web page together, turn on, listen to, and change the sounds collected by different people.
- What's special here is that a sound-generated webpage uses socket.io (websocket), which means that when people make some changes to the webpage on view, this happenings will be transmitted to other views in real-time. For instance, if one start up a sound-loop, this event will start that sound-loop all together from everyones' terminals.
- This creates the illusion that our mind and existence are connected together through happenings and events.
- I would like to make a workshop on how to create this 'sound-zine' publishing system, or use it to practice sound jam on a balcony, for example.
9. Give us a guesstimate what participants will be likely to learn from your workshop? (500 characters max.)
- how the Internet is shaped and functioning.
how sound can relate to body.
network of sound
network of the body
network of the nerves
body of the network
sound of the network
collective activity
10. Anything else you would like to share? Links, references?
- conductor's pages
https://choir.run/1/conductor/
https://choir.run/2/conductor/
https://choir.run/3/conductor/
https://choir.run/4/conductor/
listener's pages
https://choir.run/1/
https://choir.run/2/
https://choir.run/3/
https://choir.run/4/
- idea
- 와이파이 진?
- 사운드 진 - 리믹스 서버?
- 스크롤 링크
- 우주보따리 - 모션 링크
- motivating points?
- 사운드-진/리믹스 서버도 좋고, 넷피디 세션도 좋고..
- 소리는 우리의 '몸'을 연결시킨다는 지점.
- 우주보따리/스크롤링크 이런것들은 모션링크인데, 몸짓의 직접적인 연결.
- 소리로 연결된 몸과 몸짓으로 연결된 몸의 차이점이 궁금하고 무엇이 더 효과적인지 약간 질문거리이지만,
- 여튼, 소리가 더 재미있는 것은 해보면 안다.
- 사운드-진/리믹스는 좋긴한데.. 모랄까. 좀 제한적인 느낌이 있는데, 넷피디는 확장되서 좋지만, 또 그래서 아쉬운점도 있고..
- 오토마토니즘 같은걸, 넷으로 확장하는 것도 좋고.....
- 뭐가 중요한걸까. 가장, 챙겨야 하는 지점이란, 여기서, 뭘까.
- 원래, sc에서는 클래스나 모 이런걸 메세지로 보내면서, 넷사운드 아트를 하고 그러긴 하는데...
- 우리가 그런걸 지금 기대할까? ...
- 와이파이-진 인데.. 라즈베리파이3 베이스로 해서... 노드를 돌리고 captive-portal 하고, websocket 싱크 할 수 있는 걸 만든다면 어떨까.
- 원하는 것은, node.js.. 그거 때문에 지금 rpi3가 필요한거지... 용량도 rpi면 좀 넓긴하지. rpi-zero w도 가능하겠지. 암튼..
- 사운드-진/리믹스를 하려면, 사운드 용량을 좀 이것저것 올릴수있어야하고, 또, 사람들이 바로바로 녹음해서 올리는 것도 만들면 좋고 하니까.. rpi가 필요해.
- 근데, 접속인원 제한에 대해서는 리서치가 좀 필요하긴해. 한명씩 접속을 하면, 그게 문제가 없을수는 있고, 사실..rpi면 모 좀 응답이 빠를수도 있긴해.
- 다만, rf 채널 같은데서 좀 막힐수도 있어... 그러니까, 공유기를 통과하는 alternative도 같이 가능해야 할 거 같아.
- 도메인등록이랑, 머 그런거 let s encrypt 라던가.. openwrt 기반으로 하면, 이게 좀 쉬워질수도 있어.
- 넷피디 세션이라던가....
- jupyterlab 같은걸 돌린다던가..
- sound-zine party-frequency wifi-party
- distant, yet close-by corona-distance sound-body.
- 반면, 장치 중심적으로 하고, 서버나 네트워크나, 데이터양을 신경안쓰는 방향으로 wifizine 기반으로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걸 만들어볼수도 있어.
- 와이파이진-초인종 버젼~. 자명종. 알림종. 종이컵전화기 처럼, lora 같은건데.. 찌릉 거린다거나. 다른 뭔가 소리나게 한다거나. 등등
- i start a freq. and u start another freq. constant noise generator.. 'feeling that we are connected' and there is a new connectee. then different tone add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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