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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록 작성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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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 내에서 선생님/작가님 명칭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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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을 제외하고는 서술형 문장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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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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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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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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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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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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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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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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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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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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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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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하게 처음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 이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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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 연락처 공유하기로 함 (권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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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일정표에 대한 설명 (신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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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프로젝트이 취지 (오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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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녹취록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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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영국에서 만난 팀이 있었어요. 중증장애를 접근성 연계해서 악기개발을 해서, 회사도 세우로 프로젝트 오래하는 팀들이 한 두 팀정도가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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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악기가.. 바뀌는게 아니라, 사람이 악기에 맞추는 방식이었는데, 이분들은 중증장애인들은... 같이 휠체어를 타도.. 어떤 분은 자유롭게 휠체어를 가지고 스포츠 댄스도 하시지만, 어떤 분은 손으로 다이얼도 못누르시는 분도 계시는 것(이다보니까), 악기도 접근성을, 대폭 개선시켜서.. 거리 센서 가지고, .. 음정도 정확히 만들기 위해서, 악기의 디지털 기능을 굉장히 상향시켜 가지고 (시장에) 출시도 하고 그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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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부터, 발달장애인이나 이런 지적장애인들을 위해서, 악보까지 개편을 해서, 직관적인 악보를 개편을 해서 만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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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 목표가 한 10년 정도 같이, 장기적으로 같이, 창작작업을 했는데, 창작이 미션인 거구요, 향유나 이런게 아니라, 음악을 만들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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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폐나 이런쪽 분들은 사운드의 세계가 독특하다고 얘기를 하면서 그걸로 음악회 하는 걸 들었었는데, 잘 모르겠었지만, 하여튼, 그분들만의 세계로 사운드를 맞춰서.. 하는 걸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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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를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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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는 현란하지가 않았아요, 악기연주를 하는게 없으니까. (하지만) 그분들은 엄청 속에서 바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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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 다 특화되어 있구나 악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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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것을 응용해서, 기타라던가 이런것들을 좀더 개선을 해서, 장애에 맞춰서, 맞춰주는, 맞춤형 악기를 하는 프로젝트가 또 따로,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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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팀을 만나봤는데, 그것들을 디벨롭시켜서 미디어적으로도 접근하거나, 작가님들하시는 것처럼, 사운드적인 접근을 통해서, 사운드의 세계의 인식을 확장시키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팀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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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보면서, 이런작업들이.. 유효하겠구나. 장애인들한테도 자유도 주고, 관심과 호기심도 불러일으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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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곳에서) 예술가들 많이 만나고, 찾아오시는 분들 많이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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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음악적으로 접근을 전혀할 수 없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듣기만 하고 수동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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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성을 타파하는 것이, 가능하겠다, 이런 착안에서 제가 권병준작가님, 떠올리긴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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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테크놀로지 적으로나, 음악적으로 영국이나 이런 나라에 비해서, 밀리지도 않고, 딸릴것도 없는 상황인데, 왜 이런 시도가 없었을까 하는 고민이 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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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계기가 되서, 많은 어떤 자극도 주고, 재밌는 작업들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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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회의록은 읽어보았음. 추가로 궁금한 점 있는지? (신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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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프로젝트 팀 내부 회의에 나온 이야기들 (권병준, 배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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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소유권에 대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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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비 사용관련 이슈: 월당 얼마씩이었는데, 유연하게 할 수 있게 될 수 있는가? (7월에는 사용이 많이 되지 않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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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형태의 과정물/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장문원에서는 어떤 형식의 결과물이 되기를 바라고 있는지? 전시 등은 별도의 기획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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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상황이 가중되어 공적인 장소에서 모이는 것자체가 불가해지는 경우 어떻게 할 건지? (10, 11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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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및 논의 (신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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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소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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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을 위해 지원하고, 공공의 목적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그것을 공유한다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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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목적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방법을 법무법인과 함께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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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에게 저작권은 있을 것이다. 다만, 결과물의 프로젝트 이후의 활용을 위해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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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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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아카데미 보고 후 계약을 진행. (다소 지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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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총 금액단위로 계약하므로, 이후 비용사용은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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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선금으로 할 건지' 이 부분만 정하면 됨. 8-9월에 예산사용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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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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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어떤 것을 만들어내는지? 어떤 활동이 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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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기가 몇 종. 교육프로그램 매뉴얼 등 최소한의 단위로서 명기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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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출물은 제작된 악기와 매뉴얼, 이상 2가지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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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플랫폼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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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대화 프로그램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나 갤러리 활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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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실제 해보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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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워크숍으로 생각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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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악기 만드는 과정을 찍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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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 2단계 이상 경우에는 온라인으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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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대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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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인사/전문가찬스.. 모여서 함께 의견을 듣고 모으는 시간을 말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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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1회정도 그때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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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을 해주신다고 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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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주제를 잡아주시면, 진행을 이쪽에서 하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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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도 가능하고, 오픈으로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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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월 연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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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별로, 악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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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과정. 무엇을 만들건가를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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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에는 특히나 고민의 과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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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리서치/회의 이런것들 기록이 중요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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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2회 일정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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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올 사람, 조금 덜 자주 올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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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끼리, 다같이 3회/월 진행. 각자 시간에 맞춰서, 분산형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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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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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기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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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기록도 빠짐 없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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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에 만들고, 제작이 본격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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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 전에 홍보가 나가게 될 것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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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9월 초에 제작기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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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찍게 되면, 그부분 공유는 어색함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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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집할때, 악기제작자? 사운드 아티스트? 연주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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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만든다고 하면, 전문가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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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악기? 보편적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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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당사자가 악기를 제작하는데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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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악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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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이 없는 것이 문제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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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화를 같이 향유할 것인가. 씬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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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만들기. 정확한 타겟. 연주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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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만들기와 사운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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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에 따라서, 다르게 고려하고, 워크숍을 섭외해야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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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에 대한 공부. / 이런부분에 대해서, 제안을 받는 것도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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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정도를 모호한 수준에서 공유하는 시간 갖고, 후반에서 심화과정을 하는 것 어떨까. 매칭하고 작업. 주체성도 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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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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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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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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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만들기. 단편적으로 될 수 있다. 좋아하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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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에 관심있다. 어떤 분들이 어떤 관심을 가진 분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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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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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그룹 인터뷰. FGI.. 하면.. 서면 상으로 단체분들, 협회에.. 개별.. 유형별로 그룹화된 단체들이 좀 있다. 발달장애인분들이 퍼센트 높다. 매개자/기획.. 음악쪽은 다 클래식, 일부 대중문화. 이전 조사/연구가 초점이 어떤부분에서 교육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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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은 악기만들기 등이 없다. 기초적인 부분에 갈증이 크다. 무용을 학교에서 배울수가 없다. 음악도 배울수가 없다. 예외적인 부분.. 장르적 기초와 전문교육에 대한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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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도 아니고, 분야별 단체도 있고. 분야별 전문교육에 대한 것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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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받고, 교류할 접점들을 만든다. 그래서, 소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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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클래식)/연극/무용/회화/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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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의 needs를 파악해서 한다기보다는... 그외에 exploration experiment improvisation. 이렇게 제시를 하는 것이 좀더 포커스.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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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애 유형과 만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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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지체장애/ 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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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원하시는가.. 청인들 기준으로 이야기안했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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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구분을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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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가 악기를 하시는 케이스.. 연극이나 활동 중이시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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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인들이..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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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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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에 몇명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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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정도 이상... 장소는 커뮤니티 2번 방에서...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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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시제. 글 원고.. 요청이 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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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6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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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찰같은것이 필요할것인지... 저녁10시 근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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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별도로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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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작성...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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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에 대한 도움이 될 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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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도 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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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미 선생님의 의견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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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인터뷰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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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듣기를 서로 다른 듣기 감각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 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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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 작가님... 어머니의 입장도 중요하지 않을까. 지적장애.. 리듬. 시간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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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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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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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너무 광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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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잉이나 사운드 꼴라주. 듣는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 활동을 개발? 공부? 해보고 싶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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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유형별로 .. 공부를 좀 해봐야 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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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수 있는 시간.. 기회 필요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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