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lines
1.7 KiB
Markdown
73 lines
1.7 KiB
Markdown
+++
|
|
title = 'candle song'
|
|
date = 2024-01-13T16:05:03+09:00
|
|
slug = 'candle-song'
|
|
+++
|
|
<style>
|
|
body {
|
|
background-color: #333;
|
|
color: beige;
|
|
}
|
|
.menu svg,
|
|
.home svg {
|
|
color: beige;
|
|
}
|
|
</style>
|
|
**candle song**
|
|
**2012-2013**
|
|
|
|
Installation
|
|
@예루살렘 무스라라페스티발 | Musrara Festival, Jerusalem
|
|
@Remember me my 30days
|
|
|
|
|
|
<iframe src="https://player.vimeo.com/video/67978693?h=fa11378423&title=0&byline=0&portrait=0" width="800" height="450" frameborder="0" allow="autoplay; fullscreen;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
|
|
|
|
|
촛불을 분다. 불이 바람에 흔들린다. 리듬이 보이면서 들린다.
|
|
촛불을 끄기위해, 휘파람을 불기 위해 입술을 오므려 바람을 모은다.
|
|
|
|
삶과 활동의 도구이자, 나와 너 사이의 매체인 몸은 근원적으로 소통을 위해 존재한다.
|
|
몸과 감각은 개별적 존재인 우리들에게 상호 연결과 소통의 가능성을 부여한다.
|
|
말없이 소통하는 것이 어려운 세계에서 관계는 쉽게 부서져 버린다.
|
|
나, 너와 세계가 말없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에 대한 노스텔지아.
|
|
|
|
인터액티브 사운드 설치 <캔들송>은 세계와 물질에 대한 몸의 감각과 기억을 불러일으켜, 보편적 소통을 이루려는 시도이다.
|
|
|
|
|
|
|
|
|
|
|
|
|
|
|
|
|
|
|
|
{.fl .w-80 .w-50-ns .pr1}
|
|
|
|
|
|
{.fr .w-80 .w-50-ns .pl1}
|
|
|
|
|
|
|
|
|
|
|
|
|
|
|
|
|
|
{.fl .w-80 .w-50-ns .pr1}
|
|
|
|
|
|
{.fr .w-80 .w-50-ns .pl1}
|
|
|
|
|
|
|
|
|
|
|
|
|
|
{.center .w-100 .w-70-ns}
|
|
|
|
|
|
|
|
|
|
<a href="wp-content/uploads/2014/08/description_candlesong.pdf"> description_candlesong (pdf)</a>
|